■ 장기선도금리 하향과 최대 관측 기간 연장으로 초장기물 수요 지속 예상 - 7일 금융당국과 보험업계는 최종 관찰 만기 연장 (LLP)과 장기선도금리 (LTFR) 하향에 대해 논의. 올해부터 IFRS17이 시작되면서 보험사들의 부채도 시가 평가 대상. 현재 부채를 평가할 때 사용하는 금리는 무위험 금리 기간구조 (국채 금리)와 변동성 조정의 합이며 무위험 금리 기간구조를 추정하는 방법은 크게 3가지로 구분. 1) 관측 기간. 20년 만기까지의 부채는 각 해당 만기의 실제 국채 금리를 사용. 2) 보간 기간. 만기가 20~60년인 부채는 20년 만기 국고 채권과 장기선도금리 (현재 4.80%, 장기 실질 이자율 평균 + 기대 인플레이션의 합이며 장기 실질 이자율 평균은 실질 이자율의 장기 평균에 연간 소비자물가를 차감한 값으로 세부 산출 기준은 금융 감독원장이 결정, 기대 인플레이션은 2% 가정)를 이용해 보간법 (Smith-Wilson 기법)을 통해 산출한 금리를 사용. 3) 수렴 기간. 60년 이상의 부채에 대해서는 동일하게 장기선도금리를 이용. 금융당국이 고려하고 있는 것은 1) 장기선도금리를 하향 조정하고, 2) 관측 기간의 최대 만기를 연장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