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벨 전략 전망 유지. 단기물을 이용한 투자 혹은 내년 금리인하를 기대하며 장기물에 투자 -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는 전년대비 3.18% 상승하면서 지난 6월 (2.97%)보다 상승. 다만, 2022년 6월 물가가 고점을 형성했던 점을 고려하면 기저효과의 영향으로 컨센서스에는 부합. 전월대비로도 0.17% 상승하면서 시장 예상치 (0.2%)에 부합. 국제유가가 상승했지만 에너지 부문이 0.11% 상승에 그쳤으며, 식료품 가격이 0.24% 상승. 핵심 물가 상승률은 전월대비 0.16% 증가하면서 2개월 연속 0.16% 증가. 시장 예상치 (0.2%)에 부합하면서 2021년 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의 증가율을 이어감. 주거비용이 0.44% 증가하며 지난달 (0.36 %)보다 높아지면서 전체 물가 중 0.15%p를 기여. 다만, 중고차 부문 증가율이 -1.34%를 기록하면서 2개월 연속 가격이 하락했으며, 항공 운임료는 -8.09% 기록하면서 2021년 7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하락. 전년대비로 핵심 소비자물가는 4.65% 상승하면서 시장 예상치 (4.7%)에 부합. 완만한 둔화세가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