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낮아진 연준의 추가 인상 기대감. 채권 비중 확대 및 10-3년 스프레드 축소 전망 유지 - 8월 비농업부문 고용자수는 18.7만명 증가하면서 시장 예상치 (17만명)를 상회. 다만, 7월 구인건수가 882.7만건으로 부진 (예상치 946.5만건)하고, 8월 ADP 민간고용자수도 17.7만명으로 부진 (예상치 19.5만명)하면서 8월 비농업부문의 고용자수 눈높이가 낮아진 점을 고려하면 고용지표는 둔화되는 모습. 최근 6개월 평균 고용자수 증가 (19.4만명)를 하회하는 등 평균 고용자수 증감도 둔화되고 있으며, 지난 6월과 7월 비농업부문 고용자수는 총 11만명 (각각 8만명 및 3만명) 하향 조정되는 모습이 확인 - 경제활동 참여자수는 전월대비 73.6만명 증가하면서 경제활동 참여율이 62.8%를 기록. 전월보다 0.2%p 증가했으며 팬데믹이 발생하기 전인 2020년 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 누적된 통화정책의 효과 그리고 9월부터 학자금 대출 상환이 재개되는 영향으로 경제활동 참여자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 경제활동 참여자수가 많아지면서 실업자는 51.4만명이 증가했으며, 실업률은 3.8%를 기록. 전월보다 0.3%p 상승했으며 2022년 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 메스터 연은 총재가 언급한 바와 같이 실업률은 여전히 낮은 수준이지만, 이전보다 둔화되고 있는 모습도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