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 두산퓨얼셀의 3Q23 잠정 매출액은 456억원 (+54.0% YoY, -7.3% QoQ), 영업이익은 7억원 (흑전 YoY, +35.6% QoQ), 당기순손실은 8억원 (적전 YoY, 적지 QoQ)을 각각 기록함. 잠정 영업이익은 KB증권 기존 전망치와 시장 컨센서스를 각각 75.9%, 54.4% 하회하는 수준
■연료전지 주기기 인도에 따른 매출액 회복에 힘입은 흑자전환
ㅡ 두산퓨얼셀의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할 수 있었던 것은 1) 일부 수주 건들의 인도가 이뤄지면서 연료전지 주기기 및 LTSA 매출액이 증가하는 가운데, 2) 고정비 부담이 축소되면서 영업이익률이 견조하게 유지된 것이 주 원인
ㅡ 두산퓨얼셀의 3Q23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증가한 것은 지난해 공백이 발생했던 연료전지 주기기 부문에서 일부 프로젝트들에 대한 인도가 이뤄지면서 매출액이 회복되었기 때문. 두산퓨얼셀은 올해 상반기 이렇다 할 신규 수주를 하지는 못했으나, 지난해 국내에서 58MW의 신규 프로젝트를 수주한 바 있음. 한편, 주기기 관련 매출이 발생함에 따라 간접 고정비용 부담이 축소되면서 영업이익률은 전년동기대비 크게 개선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