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⑤ 3Q23 리뷰: 잘 팔린 건 EV가 아니라 PHEV

중국 전기차 이야기
202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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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전기차 판매량 호조는 PHEV 덕분, 2차전지 수요 증진 기대하기엔 어려운 상황

9월 소매판매 증가율이 예상치 상회 (실제치 5.5%, 예상치 4.9%)했던 것은 물론 올해 내내 소매판매 지표가 조금이라도 개선되었을 때 이를 견인한 세부 산업은 단연 자동차다.
그림1과 같이 전체 소매판매와 자동차 판매 간 괴리가 이토록 벌어졌던 적이 없을 만큼 중국 자동차 판매량은 긍정적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CPCA (중국승용차연합회)에 따르면 9월 승용차 판매량 서프라이즈에 이어 10월 22일까지 판매량도 전년대비 19%, 전월대비 8% 늘어났으며, 그 중 전기차는 침투율이 22년 25.6%에서 38.9%로 급격히 늘어날 만큼 많이 팔렸다.
이 덕에 항상 인기가 많았던 BYD, LiAuto와 같은 전기차 브랜드 이외에 장안자동차 (000625 CH), 제일자동차 (000800 CH)와 같은 비인기 브랜드를 보유한 국유 완성차기업의 3Q23 매출도 전년대비 각각 48.4%, 99.2% 크게 늘어난 상황이다.
강효주 강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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