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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고 많이 인하를 할 이유가 없다는 월러 연준 이사

KB Bond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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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리인하 기대감에 진화를 나서고 있는 월러 연준 이사

- 월러 연준 이사는 물가는 낮아졌다고 평가하면서 물가가 연준의 목표치인 2%가 지속될 것이라는 확신이 생기기 위해서는 향후 데이터에 대한 확인이 더 필요하다고 언급.
또한, 물가가 반등하지 않는다면 연준은 12월에 발표된 점도표 (올해 3차례 인하 전망)와 마찬가지로 2024년에 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고 발언.
다만, 금리인하 시점과 2024년 금리인하 횟수는 향후 데이터에 의존한다고 밝힘
- 다만, 월러는 금리인하는 신중하고 체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평가.
연준이 최근 몇 달 동안 확인한 데이터는 2024년 금리인하를 고려하게 만들었다고 평가했지만, 데이터 트렌드의 지속성에 대한 우려로 정책 변화에 서두르지 않으며, 신중한 태도가 필요하다고 언급.
시장은 12월 고용지표 호조와 물가 반등에도 불구하고 3월 FOMC에서의 금리인하를 전망하고 있는데, 시장의 기대가 과도하다는 점을 시사한 것으로 판단.
월러 발언 이후 골드만삭스도 금리인하 시기가 본인들의 전망인 3월보다 더 늦어질 수 있다고 평가했으며, 연방기금리선물시장에 반영된 3월 금리인하 가능성도 기존 70% 중반내외에서 65.9%까지 하락
임재균 임재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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