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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하 기대감이 후퇴하는 가운데, 나타날 수급 부담

KB Bond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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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리인하 기대감 후퇴로 더 부담될 수급

- 미국의 1월 미시건 소비자신뢰지수는 78.8pt를 기록하면서 지난 12월 대비 9.1pt 상승.
시장 예상치 (70.1pt)를 상회하면서 2021년 7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
현재 상황과 미래 기대 지수도 각각 83.3pt 및 75.9pt를 기록하면서 지난달보다 각각 10.0pt 및 8.5pt 상승.
국제유가가 하락하는 등 물가가 둔화되면서 소비자들의 소비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판단.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2.9%로 2020년 12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5년 기대 인플레이션도 2.8%로 지난달 (2.9%)보다 둔화
- 연준의 긴축에도 불구하고 소비심리가 개선되는 등 미국의 경제지표는 견고한 모습을 보이면서 시장의 3월 금리인하 기대감은 후퇴.
오는 25일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 반영된 3월 금리인하 가능성은 작년 말 70%를 넘기도 했지만, 1월 들어 나온 경제지표가 견고한 모습을 보이면서 3월 인하 가능성은 49.3%까지 하락한 반면, 동결 가능성은 50.7%까지 상승.
근소하지만 시장은 3월 인하보다는 동결 가능성을 더 우세하게 보고 있음
임재균 임재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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