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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의 금리인하 기대를 앞 당기지도 지연시키지도 않은 2월 고용

KB Bond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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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권 비중은 확대해야 하지만 조급할 이유도 없다

- 2월 비농업부문 고용자수는 전월대비 27.5만명 증가하면서 시장 예상치 (19.8만명)를 상회.
산업별로도 제조업 (-4천명), 도매 (-1.2천명) 부문에서 감소했고 나머지 부문은 모두 전월대비 고용자 수가 증가.
또한, 소매 (18.7천명), 운송 및 도매 (19.7천명), 레저 및 접객 (58천명), 기타 서비스 (9천명)는 지난달보다 더 가파르게 고용자 수가 증가.
3개월 이동 평균도 26.5만명으로 지난 11월 저점을 기록한 이후 증가하고 있는 모습
- 다만, 2월 비농업부문은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지만, 지난 12월과 1월은 각각 4.3만명 및 12.4만명 하향 조정되면서 총 16.7만명 하향 조정.
이를 고려하면 2월 고용에 대한 눈높이는 낮아짐.
또한, 가계를 대상으로 조사하는 고용자수는 전월대비 18.4만명 감소하면서 기업대상 고용자 수와 방향성이 다른 모습을 확인.
경제활동 참여자 수는 15.0만명, 실업자는 33.4만명 증가하면서 실업률은 3.9%로 전월대비 0.2%p 상승
임재균 임재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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