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주식비중을 ‘확대’로 제시한다. 버블 붕괴/조정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물가 안정은 증시를 끌어올릴 재료이다. ‘실적장세 2국면’은 개별주 장세이며, 수급은 ‘저P/E주’로 흐른다. 그리고 저P/E주들은 주로 소비 관련주 (금융+소비재)에 포진되어 있다.
■ 시장 전략: 서머 랠리, AI투자 붕괴 우려, 그리고 주도주 후보군에 대한 생각 ‘일시적 소비둔화’ 현상이 확연히 드러나고 있다. ‘Q (고용/실적)’가 아니라 ‘P (저가 소비)’의 하락을 가져온다. 기업들의 경쟁적인 가격할인이 물가 안정과 증시 반등의 재료이다.
AI가 붕괴하려면, 펀더멘탈과 밸류에이션 중 어느 하나에서 트리거가 발생해야 한다. 관련해서 ‘아마존 주주환원의 위험성’과 ‘추세적 긴축’에 대해 다뤘다. 지금은 오히려 장기적으로 1999년 식의 ‘묻지마 랠리’에 대응할 준비를 할 필요가 있다. 실적장세 2국면은 ‘개별주 랠리’가 나타난다. 주도주는 ‘소비 관련주 (금융/소비재)+ R&D 투자주 (AI/우주)’에서 나올 것이다. 특히 이 시기의 ‘수급 이동’은 저P/E주를 노리는 경우가 많다. ‘금융/소비재 (자동차 포함)’를 주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