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퓨얼셀의 2Q24 잠정 매출액은 865억원 (+75.9% YoY, +172.9% QoQ), 영업이익은 22억원 (+351.4% YoY, +33.4% QoQ), 당기순손실은 3억원 (적지 YoY, 적지 QoQ)을 각각 기록했다. 잠정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를 37.5% 상회하는 수준이다. 부문별로는 연료전지 주기기 매출액은 538억원, 유지보수용역 매출액은 327억원으로 각각 전년동기대비 184.8%, 7.9% 늘어났다.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크게 개선될 수 있었던 것은 수주 부족으로 부진했던 연료전지 주기기 매출이 지난해 말 신규 수주에 힘입어 다시 재개되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