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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진했던 고용지표. 당분간 높아질 비둘기의 위상

KB Bond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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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침체 우려는 과도하지만 당분간 피하기 어려운 경기 침체 우려

- 7월 비농업부문 고용자수는 전월대비 11.4만명 증가하면서 시장 예상치 (17.5만명)를 크게 하회.
지난 5월과 6월도 모두 2.9만명 하향 조정.
산업별로는 광산업, 금융, 전문 서비스, 기타 서비스 등이 감소했으며, 그 동안 고용자수 증가를 견인했던 교육 및 헬스케어도 5.7만명으로 지난달보다 부진

- 고용자수 부진과 함께 우려를 높인 실업률.
7월 실업률은 4.25%를 기록하면서 시장 예상치 (4.1%)와 연준이 추정한 자연 실업률 (4.2%)을 상회.
전월 (4.05%)에 비해 0.20%p 상승했으며, 실업률이 가장 낮았던 2022년 4월 (3.43%)보다 0.82%p 상승하면서 2021년 10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
최근 3개월의 평균 실업률이 이전 12개월 실업률 내 최저 실업률보다 0.56%p 높음.
0.5%p 넘으면 경기가 침체된다는 샴 (sahm)의 트리거가 발동되면서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높아짐
임재균 임재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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