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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사례로 본, 보험성 기준금리 인하 후 장기금리가 상승한 증시 환경

US Market Pulse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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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성 기준금리 인하 후 장기금리 상승, 그만큼 경기 기대가 높아진다면 증시에 긍정적

- FOMC 이후 숨고르기: FOMC 이후 신고점을 경신했던 S&P 500 지수는 지난주 금요일 소폭 하락.
기준금리 인하 사이클 시작과 연착륙 기대를 급격히 반영한 뒤 잠시 쉬어가는 모습.
기준금리 인하 후 고성과를 기록했던 성장주와 중소형주는 금요일에 상대적으로 부진했지만 방어주는 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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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한 이번 인하 사이클의 강도: 이번 통화완화 사이클이 보험적 성격을 띠고 있어서, 시장의 경기 반등 기대가 큰 동시에 이번 사이클에서 기준금리 인하가 얼마나 이뤄질지에 대한 불확실성도 높음.
9월 FOMC 이후 국채 10년 금리의 상승세가 계속된 것이 이러한 불확실성을 반영.
CME에 따르면 당장 올해 11월 FOMC의 25bp 인하와 50bp 인하 확률도 팽팽히 맞서고 있음.
월러 연준 이사는 블랙아웃 기간 동안의 물가 지표를 확인하며 50bp 인하로 기울게 됐다며, 고용시장이 더 약해질 경우 연준은 추가 50bp 인하를 할 수 있다고 언급.
반면 9월 FOMC에서 50bp 인하를 유일하게 반대했던 보우만 연준 이사는 미국 경제와 고용시장이 강하고 인플레이션은 아직 2% 목표를 웃돌고 있음을 지적하며 빅 컷의 여파를 경계
안소은 안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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