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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민당 총재에 이시바 시게루 당선. 결과 발표 직후 엔/달러 환율 및 금리 긴축 전환 우려 반영
- 핵심 경제정책은 기시다 내각의 정책 기조 유지할 것, 현재의 통화정책 기조 지속 전망
- 정책 지속성 확신 줄 수 있는 중의원 총선 (10월 말~11월 초)까지 변동성 확대 전망
■자민당 총재에 이시바 시게루 당선.
결과 발표 직후 엔/달러 환율 및 금리 긴축 전환 우려 반영
결선투표까지 진행됐던 27일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이시바 시게루가 당선됐다.
1차 투표에서 이시바 시게루는 154표를 기록해 다카이치 사나에에 27표 차로 뒤졌었지만, 결선에서 역전에 성공해 차기 일본 내각 총리가 될 예정이다.
시장에서는 이시바 시게루를 통화정책 긴축 지지자로 인식 (실제로 통화정책 정상화를 지지하고 있으나, 이는 BOJ의 권한이라고 언급)하고 있다.
이 때문에 여론조사에서 3위권에 머물던 통화 완화 지지자 다카이치 사나에가 결선투표까지 올라가면서, 선거 당일 달러당 146엔까지 상승했던 엔/달러 환율은, 이시바 당선 확정 이후 하락 전환해 142엔까지 내린 상황이다.
일본 채권시장에서도 BOJ가 연말까지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가 모아지면서 선거 당일 오전 0.32%였던 2년물 국채수익률은 선거 결과 발표 후 0.36%까지 상승했다.
■핵심 경제정책은 기시다 내각의 정책 기조 유지할 것, 현재의 통화정책 기조 지속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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