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 주주환원은 이어질 것이나, Lot 18/19 지연에 따른 비용 증가와 멀티플 부담 존재
록히드마틴의 높은 주주환원은 견고한 사업과 수주잔고 증가에 기반해 유지될 것으로 기대되나, 미국방부의 Lot 18/19 계약 지연에 따른 손실과 올해 주가 상승 (연초이후 26.5%)에 따른 멀티플 부담으로 단기 주가 상승여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록히드마틴의 12MF ROE는 94.4%로 높은 수준이나 12MF P/B가 주가 상승에 따라 19.1배로 높아지며 상승여력은 낮아졌다고 판단한다. 12MF P/E는 20.2배로 지난 1년 최고치에 근접했다. 3분기 배당금 7.5억 달러를 지급했고, 8.5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매입을 전분기와 동일하게 실행했다.
■기업 인수에 따라 올해 자사주매입 일부 삭감, 계약 지연은 비용 부담으로 작용
록히드마틴은 2024년 연간 가이던스로 매출액 712.5억 달러, 희석 주당순이익 26.65달러를 전망했다. 연간 잉여현금흐름은 62억 달러, 영업이익률은 약 10.5%일 것으로 발표했다. 매출액은 Lot 18/19 계약 지연과 여러 불확실성을 반영하여 기존 가이던스의 중단일 것으로 예상했고, 주당순이익은 F-35 임시 판매 재개를 반영하여 소폭 상향했다. 이번 분기 인공위성 제작 및 우주 기술 개발 업체인 테란 오비탈을 약 45억 달러에 인수했고, 이로 인해 올해 자사주매입 금액을 하향 조정했다. Lot 18/19 계약은 내년 정상화될 것으로 기대했으나, 계약 지연으로 수익 약 7억 달러를 이연했고, 약 6억 달러의 손실과 추가 비용 부담이 예상된다. 미국 정부는 TR-3가 완전한 전투 능력을 갖출 때까지 대당 약 5백만 달러의 지불을 유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