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소비시즌 기대에 증시 반등
- 작년보다 나은 연말 소비 성과: 지난주 금요일 3대 주가지수 모두 상승.
S&P 500과 다우 지수는 신고점을 경신.
추수감사절 이후 본격적인 연말 소비시즌이 시작된 가운데, 초기 성과가 양호하게 집계되면서 연말 소비 경기에 대한 기대가 높아짐.
필수소비와 경기소비 업종에 분포돼 있는 유통주와 연말 소비 품목과 연관된 의류주 등이 강한 흐름을 보였던 배경.
마스터카드 (Mastercard Spending Pulse)는 자동차를 제외한 오프라인과 온라인 소매판매를 집계하는데, 올해 블랙프라이데이 당일 소매판매는 전년 대비 3.4% 증가.
작년 (2.5%)보다 증가율 상승.
마스터카드는 오프라인 (+0.7%)보다는 온라인 (+14.6%) 소매판매가 더 강했고, 품목별로는 상위 항목들인 주얼리, 전자제품, 의류 중 특히 의류 판매가 강했다고 설명.
어도비 (Adobe)는 온라인 소비지출을 중심으로 집계하는데, 11월 1일부터 29일까지의 온라인 소비지출 금액은 전년 대비 8.4% 늘었다고 밝힘.
이는 작년 같은 기간의 증가율 4.9%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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