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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성장 잠재력이 높아지고 있는 여러 분야의 소프트웨어 기업들

US Market Pulse
20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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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실적 호조, 12월 기준금리 인하 기대에 증시 상승

- 성장주, 특히 소프트웨어 강세: 3대 주가지수 모두 신고점 경신.
IT와 경기소비, 커뮤니케이션서비스 등 성장 업종들이 지수 상승을 견인하는 양상이 이어지고 있음.
특히 소프트웨어 산업그룹은 시가총액 3위 기업인 세일즈포스의 실적 호조에 전반적으로 투자심리 개선.
S&P 500 소프트웨어에 포함된 기업 중 90% 이상이 상승했고, 25% 이상은 52주 신고가를 경신.
참고로 3분기 실적시즌에서 소프트웨어는 반도체, 하드웨어에 비해 더 높은 수준의 EPS 서프라이즈를 기록.
주요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양호한 실적 결과를 보여줬을 뿐 아니라 생성형AI 관련 수요가 커지고 있음을 확인시켜주면서, 소프트웨어가 생성형AI 테마의 새로운 주도주로 자리잡아가고 있음

- 기대를 하회한 고용과 서비스업 지표: 11월 ADP 민간 고용과 ISM서비스업은 시장 예상을 하회.
특히 ISM서비스업 지수는 반등한 제조업과 달리 5개월만에 하락.
17개 서비스 업종 중 14곳이 비즈니스 활동이 개선됐다고 응답했고, 신규주문이 늘었다고 응답한 업종은 13곳.
서비스업 전반의 수요가 여전히 양호하지만, 선거 이후에도 정책 방향에 대한 불확실성이 잔존해 있는 것으로 보임.
실제로 여러 산업에서 트럼프 관세 정책에 대한 경계를 드러냈음.
기대를 밑돈 경제지표를 확인하면서 12월 기준금리 인하 기대는 더 강해짐.
다만 그 이후의 통화정책 방향에 대한 불확실성은 여전.
뉴욕타임즈가 주최한 토론에서 파월 연준 의장은 미국 경제가 양호한 상태에 있고 이러한 상태가 계속될 것이라고 평가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연준이 정책 결정에 더 신중해질 수 있다고 언급.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기준금리 인하 속도를 조절하거나 일시적으로 중단할지 고려해야 할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고 발언
안소은 안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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