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nt ($/b): 23년 말 (79.8$) → 24년 말 (72.7$) → 1Q25 (74.8$) → 4월 7일 (64.2$)
4월 3일, 3가지 발표가 유가 하락으로 이어졌는데: ① 광범위 관세 부과 발표에 경기 침체 우려로 세계 증시 급락, ② USMCA (미국/캐나다/멕시코) 원유/가스에 관세 면제 무기한 연장을 발표, ③ OPEC+가 5월부터 하루 41.1만b/d 증산할 것이라 발표했기 때문이다.
단기적으로 러시아 종전 및 수출 재개 시 추가 하락 가능하나, 유가는 60$/b 이상에서 유지될 것으로 예상한다. 핵심 Shale Oil 지역인 Permian의 신규 유정 BEP는 현재 60$/b이며, 일부 고갈 지역 (Eagle Ford & DJ)은 BEP가 65$/b 수준으로, 신규 생산이 제한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