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금융 용어의 뜻을 확인해보세요.
Enterprise Ethereum Alliance
이더리움 기반의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표준을 정하는 단체. 컨소시엄으로 영국 석유기업 BP, 산탄데르은행, JP모건체이스, 마이크로소프트, 인텔, 도요타 등 글로벌 대기업, 국내 삼성SDS, KEB하나은행이, 한화시스템, SK텔레콤, LG CNS 등 500여 기업이 가입돼 있다.
World Federation of Exchanges
전세계 52개국에서 공적으로 규제되는 주식, 선물, 그리고 옵션거래소의 거래연합이다. 회원 간의 정보교류, 홍보를 담당하고 규제당국에 정책건의도 한다. 프랑스 파리에 사무국을 두고 있다.
원화 계좌로 해외 주식을 매수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 해외 주식을 사려면 원래는 환전 절차를 별도로 밟아야 하지만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매수할 때 자동으로 환전이 된다. 2019년 10월 8일 현재 통합 증거금 서비스를 제공하는 증권사는 미래에셋대우 삼성증권 KB증권 한국투자증권 등이다. 이들 증권사는 공통적으로 미국 중국 홍콩 일본 종목에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미래에셋대우는 독일 영국 캐나다 종목에도 서비스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전체 주식에, KB증권은 베트남 주식에도 통합 증거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할 때 내는 환전수수료는 증권사마다 다르다. 미래에셋대우는 미국 종목에 달러당 5원, 나머지 국가는 해당 통화의 0.5%를 환전수수료로 부과한다.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도 별도의 환전수수료가 있다. KB증권은 환전수수료가 없다. 모든 증권사가 환전수수료 외에 해외 종목 매매수수료를 추가로 받는다.
NH투자증권이 2019년 2월 내놓은 해외투자 서비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연속해서 해외 종목 거래를 할 때 발생하는 시차를 최소화할 수 있다. 예컨대 한국의 삼성전자를 팔고 미국 애플을 살 때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이틀 이상 걸린다. 삼성전자의 매도 결제가 완료될 때까지 2거래일을 기다린 뒤 들어온 원화를 달러로 환전해 애플을 매수해야 하기 때문이다. 글로벌 논스톱 매매 서비스를 이용하면 삼성전자를 매도한 당일에 애플을 매수할 수 있다. 매수 금액을 미수로 처리하고 매도 결제 시점이 오면 자동으로 환전해 이를 변제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국내 금융투자회사를 통해 해외?느攘梔緻訃?ETF)즐 직접 구매(직구)하는 것. 해외 거래소에 상장된 ETF의 투자수익에는 양도소득세(22%)만 부과되지만 금융소득종합 과세 대상에서 빠진다. 과세 대상은 1년 수익과 손실을 합산한 값이다. 세법상 해외에 있는 것은 펀드가 아니라 주식으로 보기 때문이다. 이에 비해 국내 상장 해외 ETF는 펀드로 간주돼 매매할 때마다 배당소득세(15.4%)를 낸다. 수익을 냈다면 연말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에도 포함된다. 2000만원 이상의 금융소득에는 최고 세율인 46.2%를 내야 하기 때문에 고액 자산가에게 불리하다. 1년 전체로는 손실을 봤더라도 수익을 본 매매거래에 대해선 세금을 내야 한다. 이승준 삼성증권 세무전문위원은 “현장에서는 역차별적인 과세체계 때문에 고액 자산가의 해외 ETF 직구 선호가 갈수록 심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해외 직구 ETF에 배당소득세를 물리도록 세법을 개정할 수 있겠지만 시간이 오래 걸리고 과세 대상을 특정하기도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 상에서 개인이 만드는 사용자 제작콘텐츠(UCC), 블로그, 미니홈피 등의 개인 매체를 일컫는다.
비슷한 형태로 연속 발행하는 펀드. 금융사가 한 펀드를 사모로 쪼개 팔아 공모를 회피할 때도 사용된다. 2018년 5월 개정된 법 규정에 따르면 같은 증권을 두 개 이상으로 쪼개 발행할 경우 펀드당 투자자를 49인 이하로 설정했더라도 증권신고서 제출 등 공모펀드의 공시 규제를 적용해야 한다.
Ice Lake
인텔이 2019년 공개한 10나노 공정 기반의 10세대 코어프로세서. 한국에선 10월 10일 소개됐다. 14나노 공정의 코멧레이크와 같은 날 공개됐다. 두 제품 모두 와이파이 6, 선더볼트 3를 적용해 연결성을 최고로 끌어올렸다. 아이스레이크는 인텔의 최신 아이리스 플러스 그래픽을 적용해 엔터테인먼트 기능에 집중했다. 포트나이트, 도타 2 등 1080p 해상도 게임 성능을 이전 세대보다 최대 2배 끌어올렸다. 아이스레이크는 최대 4코어 12스레드로 구성된다. 단일 코어 기준 최대 터보부스터는 4.1GHz다. 코멧레이크는 최대 6코어 12스레드 그리고 단일 코어 기준 4.9GHz로 구성돼 CPU 기능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각종 벤치마크에서 이전 세대보다 생산성 및 멀티태스킹 능력이 최대 40%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10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장착한 노트북은 2019년 안에 시장에 본격 출시된다.
Comet Lake
인텔이 2019년 공개한 14나노 공정 기반의 10세대 코어프로세서. 한국에선 10월 10일 소개됐다. 10나노 공정의 아이스레이크와 같은 날 공개됐다. 두 제품 모두 와이파이 6, 선더볼트 3를 적용해 연결성을 최고로 끌어올렸다. 코멧레이크는 최대 6코어 12스레드 그리고 단일 코어 기준 4.9GHz로 구성돼 CPU 기능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각종 벤치마크에서 이전 세대보다 생산성 및 멀티태스킹 능력이 최대 40%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아이스레이크는 인텔의 최신 아이리스 플러스 그래픽을 적용해 엔터테인먼트 기능에 집중했다. 포트나이트, 도타 2 등 1080p 해상도 게임 성능을 이전 세대보다 최대 2배 끌어올렸다. 아이스레이크는 최대 4코어 12스레드로 구성된다. 단일 코어 기준 최대 터보부스터는 4.1GHz다.
스크린 상한제는 관객이 몰리는 주요 시간대에 특정 영화의 상영관 스크린 수를 제한하는 제도다. 스크린 상한제의 목적은 특정 영화의 스크린 독과점 현상을 막고 영화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2019년 4월‘어벤져스: 엔드 게임’이 사전예매만 200만 장(예매율 96.8%)이 넘고, 전국 스크린의 90%가 넘는 2800여 개를 차지한 이후 부터 정부는 ‘스크린 상한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4월 22일에는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직접 '스크린 상한제’ 필요성을 역설하기도 했다. 한편, '스크린 쿼터'는 한국 영화 의무 상영 일수를 규정하는 제도이다.
KB에만 있는 금융콘텐츠
더 많은 콘텐츠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