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용어사전

원낸드의 고성능을 유지하면서 두 종류의 낸드플래시인 초고속 SLC(Single Level Cell) 낸드와 대용량의 기가급 고용량 MLC(Multi Level Cell) 낸드의 특성을 통합시킨 퓨전반도체. 소프트웨어를 통해 성능과 용량을 제품 제조사들이 유동적(Flexible)으로 디자인할 수 있다. 스마트폰이나 고용량 하이엔드 휴대폰 등에서 사용이 확대되고 있다.

특정 주식의 상승률이 시장 평균보다 더 클것이라고 예측하기 때문에 해당 주식을 매입하라는 의견. "중립(neutral)"보다는 강하지만 "매수(buy)"나 "강력매수(strong buy)"보다는 약한 매수의견으로 보면된다.

기존 풀HD(1,920× 1,080) 해상도 대비 약 4배에 해당하는 차세대 초고해상도 규격. 풀HD에서 표현 가능한 화소가 200만개 인데 반해 UD의 화소는 약 800만개 정도이다. 일명 4k2k(3,840× 2,160)라고도 불린다.

화면 분할 구동을 뜻한다. 백라이트를 다수의 영역으로 구분, 휘도를 영상 신호와 연계해 영상의 어두운 부분에 해당되는 영역은 백라이트를 끄거나 빛을 줄이고, 밝은 영역은 휘도를 높여줌으로써, 명암비 및 소비전력을 대폭 개선한 기술이다.

VIP보다 한 단계 높은 극소수 상류층 고객을 의미하는 말이다. 연봉, 자동차, 직업, 거주지 등 모두가 VVIP 기준에 영향을 미치며 이들 조건들을 기준으로 전체 상위 1%에 해당하는 사람을 보통 VVIP라고 한다.

증권, 포트폴리오, 계좌 등을 매입시의 장부가격이 아닌 현재 시장에서 거래되는 가격대로 기록하는 것. 금융기관의 회계 투명성과 정보의 정확성을 위해 일반적으로 채택되고 있는 회계원칙이다. 그러나 극도의 신용경색으로 정상적인 가격이 형성되지 않는 상황에서는 금융권의 재무건전성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서울시가 중산층과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공급하는 장기전세주택 브랜드를 말한다. 서울에 거주하는 무주택자를 위해 주변 전세가격의 80%이하로 2년 단위로 재계약을 실시하고, 최장 20년까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주택을 말한다.

기존 2차원에 머물렀던 시각 정보를 3차원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것을 비롯하여 청각과 촉각 등 모든 감각으로 정보를 받을 수 있는 도구를 말한다.

천연가스를 생산하는 12개국의 모임. 2001년 협의체로 출범하였으나 2008년 12월 러시아의 주도로 공식기구로 출범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처럼 국제적 영향력을 발휘해 보자는 목적으로 결성한 것으로 카타르 도하에 본부를 두고 공동 가스 개발 프로그램 등을 수행한다. GECF는 천연가스의 중요성이 점차 높아지는 가운데 천연가스 생산국도 OPEC과 유사한 형태의 카르텔을 형성, 가격 담합이나 공급량 조절로 회원국의 이익 극대화를 추구한다. GECF는 "가스 OPEC"으로 부르기도 한다. 12개 회원국은 전 세계 가스 매장량의 73%, 생산량의 42%를 차지하고 있다..

에너지효율성 향상과 신재생에너지공급의 확대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을 목적으로 전력산업과 IT 그리고 통신기술을 결합하여 안정적이고 고효율의 지능화된 전력망을 구축하는 것. 발전→송·배전→판매 단계로 이어지는 기존 전력망에 정보기술(IT)을 접목한 차세대 지능형 전력망. 공급자와 소비자가 정보를 교환해 실시간으로 전력 사용현황을 파악하고 이에 맞게 전력 사용 시간과 양을 통제한다.

소비자들은 전기 요금과 사용량 정보를 실시간으로 체크, 요금이 가장 싼 시간대 전기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전기 생산 방식을 풍력 ·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로 대체하거나 전기자동차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도 """"""""스마트그리드""""""""의 일환이다. 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 토머스 프리드먼이 유행시킨 용어로 유럽에서는 """"""""인텔리전트(Intelligent) 그리드"""""""", 한국에서는 """"""""전력IT""""""""라고도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