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대선 다음 날인 6월 4~5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KOSPI 지수는 4% 이상 급등했고, 외국인 투자자들은 2조원 가까이 순매수하며 대선 직후 원화 자산에 대한 선호가 강해진 분위기
- 최근 미국 경제지표 둔화에 따른 글로벌 달러 약세와 더불어 대선 이후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 및 원화 자산 선호가 서로 맞물리며 달러/원 환율은 8개월 만에 처음으로 1,350원대에 진입
- 향후 정부의 대규모 추경에 따른 경기부양 기대와 상법 개정안 추진 등에 그동안 저평가된 원화 자산에 대한 수요가 점차 증가할 가능성. 특히 외국인의 원화 자산 수요 증가는 국내 외환시장에서 달러 공급 증가라는 점에서 달러/원 환율에는 하락 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