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주 금요일 이스라엘이 이란 공격을 감행하는 등 지정학 리스크로 인한 안전자산 선호에 미 달러화 지수가 반등, 달러/원 환율은 10원 이상 급등하며 장중 1,370원을 상회
- 하지만 지난 2024년 이란-이스라엘 갈등 사례를 감안했을 때 이번 중동 이슈도 단기에 그칠 가능성. 따라서 해당 이슈가 미국 달러 가치 및 달러/원 환율에 미칠 영향도 제한적이라는 판단
- 2024년 당시 환율 상승은 중동 이슈보다는 미국 경기 호조에 따른 달러 강세 및 국내 정치적 불확실성에 따른 원화 저평가가 주 요인. 2025년은 미국 물가 둔화 및 원화 자산 선호라는 점에서 차이 존재. 즉, 중동 갈등 완화 시 달러 약세 및 달러/원 하락 모멘텀 지속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