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지재권 침해 신고에 GS샵·현대홈쇼핑 상품 판매 중단
2025.04.08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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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지재권 침해 신고에 GS샵·현대홈쇼핑 상품 판매 중단
(서울=연합인포맥스) 정필중 기자 = 쿠팡은 오픈마켓에 입점한 일부 홈쇼핑 회사 대상으로 지식재산권 침해 신고가 들어와 판매를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이달 1일부터 GS샵과 현대홈쇼핑 온라인 판매 계정을 정지했다. 판매가 중단된 상품은 각각 2천개 안팎으로 알려졌다.
쿠팡은 국내 대형 가전 제조사와 글로벌 테크기업으로부터 지재권 침해 신고가 접수돼 정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쿠팡은 해당 업체들에 약 한 달간의 소명 기간을 제공했으나, 답변받지 못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다만 쿠팡은 이후에 홈쇼핑사로부터 소명 자료를 받을 경우 검토 후 정지를 해제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쿠팡은 문제 업체와는 오는 10일부터 실무자 간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joongjp@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출처: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정필중 기자 = 쿠팡은 오픈마켓에 입점한 일부 홈쇼핑 회사 대상으로 지식재산권 침해 신고가 들어와 판매를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이달 1일부터 GS샵과 현대홈쇼핑 온라인 판매 계정을 정지했다. 판매가 중단된 상품은 각각 2천개 안팎으로 알려졌다.
쿠팡은 국내 대형 가전 제조사와 글로벌 테크기업으로부터 지재권 침해 신고가 접수돼 정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쿠팡은 해당 업체들에 약 한 달간의 소명 기간을 제공했으나, 답변받지 못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다만 쿠팡은 이후에 홈쇼핑사로부터 소명 자료를 받을 경우 검토 후 정지를 해제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쿠팡은 문제 업체와는 오는 10일부터 실무자 간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joongj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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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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