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전망: 선진주식에 대해 단기 투자선호도 상향
- 연간전망에서 제시한 '채권≥주식>대체' 및 disinflation 가시화시 '채권=주식' 의 선호도 유지. 선진 주식은 단기 과열권으로 예상했으나, 미국의 4 분기 GDP 등 지표상으로 연착륙 가능성이 높아져 미국 중심의 단기 투자선호도를 상향해 주식 자산군 내에서는 '선진>신흥' 으로 변경.
러시아 우크라이나, 중동 지역 두개의 전쟁이 끝나지 않은 가운데, 친미 반⋅중 성향의 대만 총통 당선과 공화당 대선 후보로 트럼프가 우위를 보이자 주식시장은 국가별, 업종별로 차별화가 심화되는 양상. 또한 중국의 부양책은 중국증시 하방을 높이는 요인이지만, 추세적 상승을 위해서는 실제 경기 개선 등 확인이 필요.
- 채권 자산군 내에서는 '국채>크레딧'의 상대 선호도를 유지하지만, 다만 한국 국채의 단기 투자선호도는 1 단계 하향 조정. 주식과 채권의 상관관계는 동반 부진했던 작년 가을보다는 소폭 개선되었으나 여전히 상관계수는 0.5 수준으로 자산배분 효과가 확대되지는 않고 있는 모습.
- 대체 자산군 내에서는 원유보다 금의 상대 선호도를 유지. 고금리 여파로 실물 부동산 투자 환경은 우려스럽지만, 연내 금리 인하 가능성과 밸류에이션 조정으로 리츠 투자에 대한 기대감은 유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