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달러/원 환율은 FOMC 앞두고 경계 심리에 소폭 상승 출발. 하지만 기재부 및 한은 등 외환당국의 환율 안정 발언에 하락으로 전환. 이후로도 달러 인덱스 조정에 따른 역외 달러 매도와 외국인의 국내주식 순매수에 따른 수급 부담 완화에 하락 흐름 유지, 전일 종가 대비 3.4원 하락학 1,435원으로 정규장 마감
야간장에서는 매파적 FOMC 결과를 소화하며 1,439.1원으로 마감. NDF 역외 환율은 전일 종가 대비 18.35원 상승한 1,451.95원에 최종 호가
금일 달러/원 환율은 간밤 달러 강세 및 역외 거래를 감안해 1,450원 부근 갭 상승 출발 예상. 연준의 12월 FOMC 결과가 예상보다 상당히 매파적으로 해석. 달러가 초강세를 보임에 따라 달러/원은 비상계엄 사태 이후 재차 연고점 갱신 예상
물론 환율 변동성 확대에 따른 외환당국 개입이 예상돼 달러/원 추가 급등은 제약. 하지만 금일 장은 FOMC 소화 및 BOJ 대기 등 경계 심리에 1,440원~50원대 등락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