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달러/원 환율은 개장 직전 미국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의 매파적 발언으로 인해 소폭 상승 출발. 달러화 지수 상승에 연동하며 장중 1,455원까지 상승한 뒤 고점 매도에 추가 상승은 제한
이후 양방향 수급 대치에 좁은 박스권에서 등락하며 전일 종가 대비 2.0원 상승한 1,443.7원에 정규장 마감. 야간장에서는 역외 위안화 강세에 연동됨에 따라 소폭 하락하며 1,439.5원에 마감. 역외 NDF 환율은 전일 종가 대비 1.70원 하락한 1,440.00원에 최종 호가
금일 달러/원 환율은 간밤 달러 강세에도 불구하고 역외 거래를 감안해 1,440원 부근 출발 예상. 전일과 같이 금일도 시장을 움직일 만한 특별한 재료는 없어, 주로 역내 수급 및 미 달러화 지수에 연동되는 흐름이 예상
개장 전 트럼프의 자동차 25% 관세 발언을 시장이 어떻게 소화할 건지도 관건. 다만 전날 반락한 유로화의 되돌림 (강세) 가능성은 여전히 변수. 되돌림 나타날 시 달러화 지수 하락에 달러/원도 하락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