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달러/원 환율은 1,422원으로 소폭 하락 출발한 뒤, 미 달러화 지수에 연동하며 장중 1,419원까지 하락. 결제수요 유입에 하단 지지되며 재차 1,420원 상회했으나, 국내 증시 호조 등 위험선호 분위기 이어지며 보합권 흐름, 전일 종가 대비 1.4원 소폭 상승한 1,425.5원에 정규장 마감
야간장에서는 각국의 미국과의 관세 협상 주시 속, 달러 반등에 소폭 상승하며 1,427.2원에 마감. 역외 NDF 환율은 전일 종가 대비 2.80원 상승한 1,425.50원에 최종 호가
금일 달러/원 환율은 간밤 달러 반등 및 역외 거래를 감안해 1,420원대 후반에서 출발 예상. 미국과 그 동맹국들의 관세 협상을 주시하며 환율 등락 예상. 미국 자산 투매 현상이 완화되고 달러가 강세로 돌아섰다는 점에서 환율 하방은 제한적
미중 협상이 지연되고 중국 위안화가 추가 절하될 경우 원화도 동조, 이 경우 1,430원대 진입 시도 예상. 금일 환율은 달러 반등 및 위안화 절하 가능성 속 상방 우세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