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달러/원 환율은 미국의 임금상승률 둔화에 따른 달러화 급락 영향에 개장부터 15원 급락 출발했으며, 국내 증시 상승과 외국인의 주식 순매수 증가, 중국 위안화 강세에 동조하며 낙폭 확대, 종가는 25.1원 급락한 1,243.5원에 마감함
NDF 역외환율은 미국의 12월 소비자물가 둔화 전망에도 경기침체가 강하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와 달러화 연일 약세에 전일 종가대비 3.9원 하락한 1,238.5원에 호가됨
금일 달러/원 환율은 전일 뉴욕증시 혼조에도 미국채 금리의 장단기 하락과 달러화의 주요 통화 대비 약세, 역외환율 하락을 감안하여 1,230원대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됨
미국의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되고, 연준의 긴축 가속 전망도 약화됨. 중국의 코로나 확산에도 규제완화 등 경제활동 재개 전망과 위안화의 연일 강세에 원화도 강세 흐름. 물가와 경기에 대한 불확실성 완화, 위험회피 약화 등이 환율 하방 요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