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달러/원 환율은 미국 신규 주택판매 부진과 장기금리 하락, 달러화 약세 등으로 개장부터 하락 출발한 가운데 국내 및 아시아 증시의 상승과 역외에서 달러 약세가 지속되며 낙폭을 확대, 종가는 10.1원 하락한 1,293.7원에 마감함
NDF 역외환율은 월러 연준 이사의 긴축 종료 시사 발언과 미 국채 장단기 금리의 하락, 달러화 약세가 더욱 심화되어 전일 종가대비 5.1원 하락한 1,286.5원에 호가됨
금일 달러/원 환율은 미 국채 금리 하락과 뉴욕증시 상승, 달러화 약세에 따른 역외 환율 하락을 반영하여 1,280원대 중후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됨
미국 연준 인사들의 다소 완화적 발언과 시장의 금리동결 전망, 미국 국채 금리 하락에 따른 달러 조정 등이 시장에 위험선호, 달러에는 약세 요인으로 작용함. 하지만 미국 주택가격 상승과 소비심리 개선 등 아직 경제가 양호하여 달러화 약세도 완만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