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주요국 통화 대비 미 달러화 약세에도 불구하고 달러/원 환율은 원화 저평가로 인해 박스권 흐름. 이는 트럼프發 위험회피심리 확산 및 국내 정치적 이슈 등에 기인
- 금주는 일본과 미국의 통화정책회의가 예정되어 있고, 더불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등이 예상. 빅 이벤트를 앞두고 경계 심리가 고조되는 가운데, 이벤트 결과에 따라 상하방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전망
- 미 달러화 지수와의 괴리 감안 시, 달러/원 환율의 방향은 위쪽보다는 아래쪽일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 하지만 원화에 부정적인 이벤트가 발생할 경우, 환율이 연 고점인 1,470원대를 상회할 가능성도 염두. 금주는 변동성 확대에 유의하며 대응할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