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5.3% 급등한 삼성전자
지난 17일, 삼성전자의 주가가 전일 대비 5.3% 급등한 5만 7,6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작년 11월 이후 약 4개월 만에 최대 상승 폭을 기록했는데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582억 원, 4,382억 원가량 순매수하며 주가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2. 드디어 HBM 엔비디아 납품?
주가 급등 배경으로 엔비디아가 주최하는 개발자 회의 ‘GTC 2025’가 꼽힙니다. 17일부터 21일(현지 시각)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삼성전자에 긍정적인 소식이 발표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진 덕분인데요. 삼성전자 고대역폭 메모리(HBM)의 엔비디아 납품이 조만간 시작될 것이란 보도도 나왔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