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아틀라스의 국내 투입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아틀라스는 폭스바겐의 준대형 SUV로 투아렉의 보급형 모델로 볼 수 있는데요. 오는 5월 7인승 구성으로 6,000만 원대 가격표를 달고 국내 시장에 발을 디딜 예정입니다. 3열 SUV 시장이 나날이 성장 중인 국내 자동차 시장에 반가운 소식인데요.
아틀라스는 폭스바겐 특유의 담백하고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이 매력적이고, 직렬 4기통 2.0L 가솔린 터보 엔진을 달고 최고출력 273마력을 발휘합니다. 아틀라스의 디자인과 성능을 살펴보고, 국내 시장에서 아틀라스가 상대해야 할 동급 경쟁 모델 현대 팰리세이드, 혼다 파일럿과 비교를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