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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겔계수

Engel’s coefficient

가계총소비지출에서 식료품비가 차지하는 비중을 나타낸 지표로 주로 생활수준을 재는 척도로 이용된다. 가계지출 총액 중 저소득 가계일수록 식료품비의 비율이 높고 고소득 가계일수록 이 비율이 낮게 나타난다. 이는 1857년 독일의 통계학자 엥겔이 벨기에의 1백53개 근로자 가구를 대상으로 한 가계지출 조사결과 밝혀진 것으로 ‘엥겔의 법칙’이라고 불린다.



일반적으로 식료품은 생활필수품이어서 소득이 많든 적든 반드시 일정량을 소비하게 된다. 동시에 어느 수준 이상은 소비할 필요가 없는 상품이기도 하다. 따라서 보통 엥겔계수가 20% 이하면 상류, 25~30%는 중류, 30∼50%는 하류, 50% 이상은 극빈생활 등으로 분류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한국은행과 통계청, 한국은행은 전체 가구를 대상으로, 통계청은 도시근로자자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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