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n-deliberable forward
역외 거래가 제한된 통화를 대상으로 하는 선물환 거래다. 계약 만기에 실제 통화를 인도하지 않고 계약환율과 만기 시점의 기준환율 간 차액만 달러 등으로 정산한다. 이 때문에 차액결제선물환이라고도 부른다.
한국 원화 NDF 시장은 1990년대 홍콩과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형성됐으며 현재는 뉴욕·런던 등 주요 국제금융시장에서 활발히 거래되고 있다. 해외 투자자와 금융기관은 NDF를 통해 원화를 직접 보유하지 않고도 원화 환율 변동에 투자하거나 환위험을 헤지할 수 있다.
실물환 거래 없이 환율 차액만 정산하는 구조여서 투기적 거래에 활용되기도 하지만, 수출입 기업과 금융기관, 기관투자자들의 환위험 관리 수단으로도 널리 이용된다. 최근에는 역외 NDF 시장의 가격 움직임이 국내 현물환 시장에 영향을 미치면서 외환시장 변동성의 영향 요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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