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olvency by paper profits
영업활동에서 이익을 내고 있는 기업이 일시적인 자금 부족으로 만기가 돌아온 채무를 갚지 못해 부도나 도산에 이르는 현상을 말한다.
장부상 흑자가 발생하더라도 매출대금 회수가 늦어지거나 재고가 늘어 실제 현금 유입이 부족하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금융시장 경색으로 은행이나 제2금융권 등에서 단기자금을 조달하기 어려워지면 흑자도산 위험이 커진다.
흑자도산은 기업의 수익성과 지급 능력이 서로 다른 개념임을 보여준다. 손익계산서상 이익이 발생했다는 사실만으로 기업의 재무 건전성을 판단할 수 없으며, 현금흐름표 등을 통해 실제 자금 유동성을 함께 살펴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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