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격·외가격 [內價格·外價格, ITM·OTM]옵션 투자에서 권리 행사 시 손익 여부를 가늠하는 핵심 지표다.
행사가격과 기초자산의 시장가격 관계로 결정된다.내가격(ITM, In-The-Money)은 옵션 보유자가 권리를 행사하면 즉시 이익이 발생하는 구간이다.
콜옵션(매수권)은 행사가격이 시장가격보다 낮을 때, 풋옵션(매도권)은 행사가격이 시장가격보다 높을 때 내가격이 된다.
코스피200 지수가 300일 때 행사가 290인 콜옵션이 대표적이다. 시장가보다 싸게 사거나 비싸게 팔 수 있어 이익이 난다.
외가격(OTM, Out-of-The-Money)은 권리를 행사해도 손해가 나는 구간이다.
콜옵션은 행사가격이 시장가격보다 높을 때, 풋옵션은 행사가격이 시장가격보다 낮을 때 외가격이다. 이론적으로 내재가치가 0이다.
코스피200 지수가 300일 때 행사가 310인 콜옵션은 외가격 상태다.
시장에서 300에 살 수 있는데 굳이 310에 살 이유가 없다.내가격 옵션은 내재가치와 시간가치를 모두 가져 프리미엄이 비싸다.
기초자산 가격 변동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외가격 옵션은 시간가치만 있어 가격이 저렴하다. 레버리지 효과는 크지만 만기까지 내가격으로 전환되지 않으면 투자금 전액을 잃는다.
ELW 시장에서는 적은 자금으로 큰 수익을 노리려는 투자자들이 외가격 상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투자자들은 내가격·외가격·등가격(ATM) 중 어느 구간인지 확인하고 위험 수준에 맞춰 투자 전략을 세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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