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terial Adverse Change Clause
인수합병(M&A) 계약에서 계약 체결 이후 거래 종결 전까지 피인수 기업에 중대한 부정적 변화가 발생할 경우, 인수자가 계약을 해제하거나 인수 가격을 재협상할 수 있도록 한 안전장치 조항이다. 영어 약자로 MAE(Material Adverse Effect)와 혼용된다.
M&A 계약 체결부터 실제 거래 종결까지 수개월 이상 소요되는 경우가 많아, 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예측 불가능한 리스크를 관리하기 위해 활용된다.
일반적으로 대규모 재무 손실, 핵심 소송, 규제 변화, 사업 운영 중단 등이 발동 요건이 되며, 경기 침체나 산업 전반 위기처럼 시장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예외로 규정되는 경우가 많다. 최근에는 팬데믹, 사이버 공격, 지정학적 충돌 등을 둘러싼 예외 조항 협상이 중요 쟁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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