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ference Rate
대출·채권·파생상품 등 금융상품의 이자율이나 지급액을 계산할 때 계약상 기준으로 사용하는 금리다. 변동금리 금융상품에서는 일반적으로 참조금리에 차입자나 발행자의 신용위험, 만기, 유동성 및 거래조건 등을 반영한 가산금리를 더해 실제 적용금리를 결정한다.
LIBOR는 과거 국제금융시장의 대표적인 참조금리였으며, 현재는 SOFR·SONIA 등 통화별 무위험지표금리(RFR)가 주요 금융계약의 참조금리로 활용된다. 한국에서는 금융상품에 따라 CD금리, 코픽스(COFIX), 금융채 금리 등이 참조금리 역할을 한다.
한국어에서는 ‘기준금리’라는 표현이 넓은 의미로 사용돼 혼동이 생길 수 있다. 중앙은행이 통화정책을 위해 결정하는 기준금리(Base Rate·Policy Rate)와 금융계약에서 금리를 산정하기 위해 사용하는 참조금리(Reference Rate)는 개념적으로 구별하는 것이 적절하다.
예를 들어 변동금리부채권의 지급금리가 ‘SOFR + 1%포인트’라면 SOFR가 참조금리이고 1%포인트가 가산금리(Spread)다.
금융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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