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ow of Funds Statistics
일정 기간 경제주체 간에 이루어진 금융거래와 특정 시점의 금융자산·부채 잔액을 체계적으로 보여주는 통계다.
가계·기업·정부·금융기관·국외 등 부문별로 자금을 어떤 금융수단을 통해 조달하고 운용했는지 나타낸다. 기간 중 흐름을 보여주는 금융거래표와 시점의 저량(스톡)을 보여주는 금융자산·부채 잔액표로 구성된다.
예금·대출·채권·주식 등 금융상품별 거래와 보유 현황을 통해 부문 간 자금 흐름과 금융구조를 파악할 수 있다. 한국에서는 한국은행이 분기별로 작성하며, 가계의 금융자산 구성, 기업의 자금 조달, 부문별 순자금운용(자금 운용액에서 조달액을 뺀 것) 등을 분석하는 데 활용된다.
가계는 대체로 순자금운용을 통해 다른 부문에 자금을 공급하고, 비금융법인기업은 순자금조달을 통해 투자 등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한다.
다만 부문별 순자금운용 규모와 방향은 경제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금융자산·부채 잔액의 변동에는 금융거래뿐 아니라 주가·환율 변화에 따른 평가손익 등도 반영되므로, 잔액 증가를 모두 신규 자금 유입으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
금융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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