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계약 2,500대 돌파! 신형 S클래스 스펙 및 7시리즈/G90 비교

26.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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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 S-클래스와 마이바흐 S-클래스 국내 출시. 가격은 각각 1억 5,400만~2억 7,000만 원, 3억 1,700만~4억 700만 원
  • 20% 커진 조명 그릴과 MBUX 슈퍼스크린, MB.OS 기반 디지털 환경 및 뒷좌석 편의 기능 강화
  • BMW 740i는 연비와 운전 감각, G90은 가격 경쟁력, S-클래스는 폭넓은 라인업과 승차감이 강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플래그십 세단의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S-클래스와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를 국내에 출시했습니다. 신형은 약 2,700개 부품을 새로 개발하거나 개선해 현 세대 출시 이후 가장 큰 폭의 변화를 거쳤는데요. S-클래스는 6개 등급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1억 5,400만~2억 7,000만 원, 마이바흐는 3개 등급으로 3억 1,700만~4억 700만 원입니다.

사전계약도 약 3개월 만에 2,500대를 넘어섰습니다. 신형 S-클래스의 변화와 BMW 7시리즈, 제네시스 G90 대비 상품성을 살펴보겠습니다. 신차 가격이 부담스럽다면 감가가 반영된 이전 연식 S-클래스 중고차도 현실적인 대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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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출처: 메르세데스-벤츠)

목차

  • 1. 신형 S클래스 외관 특징 소개
  • 2. 신형 S클래스 실내 및 내부 집중 분석
  • 3. 313~630마력 구성, 폭넓은 파워트레인
  • 4. 프리미엄 대형 세단 BMW 7시리즈 및 제네시스 G90과 비교

커진 조명 그릴과 별 모양 램프로 존재감 강화

1. 신형 S클래스 외관 특징 소개

신형 S-클래스는 기존의 매끈하고 절제된 차체 비율을 유지하면서 조명과 세부 그래픽을 크게 바꿨습니다. 전면에는 이전보다 약 20% 커진 라디에이터 그릴과 조명 테두리를 적용해 차체가 넓고 당당해 보이도록 했는데요.

트윈 스타 그래픽을 담은 차세대 디지털 라이트에는 마이크로 LED 기술을 적용해 고해상도 조사 영역을 약 40% 넓혔습니다. 보닛 위 삼각별에도 조명을 더할 수 있어 야간 존재감이 한층 뚜렷합니다. 후면은 별 모양 그래픽을 품은 테일램프와 정돈된 범퍼로 전면부와 시각적인 통일감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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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출처: 메르세데스-벤츠)

마이바흐 S-클래스는 기본 차체의 변화에 전용 장식을 더해 일반 S-클래스와 차별화했습니다. 수직형 핀을 촘촘하게 배열한 전용 그릴은 크기를 키우고 테두리와 마이바흐 레터링에 조명을 적용했습니다. 헤드램프 내부에는 로즈 골드 장식을 더하고, C필러 엠블럼과 전용 휠로 세부적인 차이를 만들었죠.

S 680은 그릴에 전용 V12 엠블럼을 배치합니다. 전통적인 투톤 도장과 나이트 시리즈, 마누팍투어 주문 제작 프로그램도 운영해 일반 모델보다 개인화 범위를 넓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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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출처: 메르세데스-벤츠)

MBUX 슈퍼스크린과 MB.OS로 디지털 경험 확대

2. 신형 S클래스 실내 및 내부 집중 분석

실내에서 가장 큰 변화는 최신 MBUX 슈퍼스크린입니다. 중앙 디스플레이와 동승석 화면을 하나의 유리 패널 아래 연결하고, 운전자 앞에는 독립형 디지털 계기판을 배치했습니다. 차량 운영체제 MB.OS는 인포테인먼트와 주행 보조, 차체 및 편의 기능을 하나의 전자·전기 구조로 연결하며 무선 업데이트를 지원합니다.

국내 모델은 티맵 오토와 LG유플러스 라이브TV+, 지니뮤직, 밀리의서재 오디오북 등을 제공합니다. 스티어링 휠에는 속도 조절과 음량을 다루는 물리식 롤러와 스위치를 다시 적용해 주행 중 조작성을 보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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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출처: 메르세데스-벤츠)

뒷좌석은 휴식과 업무 기능을 함께 강화했습니다. 롱 휠베이스 모델에는 사양에 따라 13.1인치 디스플레이 2개와 분리형 MBUX 리모컨, 접이식 테이블, 냉장고 및 온도 조절 컵홀더를 구성할 수 있습니다. 화면에 내장된 카메라는 화상회의를 지원해 이동 중 업무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죠.

마이바흐는 전동식 뒷문과 독립식 이그제큐티브 시트, 전용 조명 그래픽 및 고급 목재를 더해 쇼퍼드리븐 성격을 강화했습니다. 화려한 화면을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뒷좌석에서 차량 기능을 직접 제어할 수 있도록 사용 경험을 다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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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출처: 메르세데스-벤츠)

3. 313~630마력 구성, 폭넓은 파워트레인

국내 S-클래스는 디젤과 가솔린 엔진에 9단 자동변속기 및 네바퀴굴림을 조합합니다. S 350 d 4MATIC은 직렬 6기통 3.0L 디젤 터보 엔진으로 최고출력 313마력, 최대토크 66.3kg·m를 발휘하며 복합연비는 13.0km/L입니다.

S 450 4MATIC 롱은 직렬 6기통 3.0L 가솔린 터보 엔진으로 381마력과 57.1kg·m를 내고 복합연비는 9.6km/L입니다. 최상위 일반 모델 S 580 4MATIC 롱은 V8 4.0L 트윈터보 엔진을 통해 537마력과 76.5kg·m를 발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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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출처: 메르세데스-벤츠)

마이바흐 S 580은 V8 4.0L 트윈터보 엔진으로 537마력과 76.5kg·m를 내며 복합연비는 7.7km/L입니다. S 680은 V12 6.0L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630마력, 최대토크 91.8kg·m를 발휘합니다. 강한 출력을 직접적으로 드러내기보다 저회전부터 힘을 부드럽게 전달하도록 조율한 구성인데요.

에어 서스펜션과 뒷바퀴 조향 시스템은 큰 차체의 승차감과 회전 편의성을 보완합니다. 신형은 사양에 따라 전방 차량이 수집한 노면 정보를 활용해 감쇠력을 미리 조절하는 기능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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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출처: 메르세데스-벤츠)

4. 프리미엄 대형 세단 BMW 7시리즈 및 제네시스 G90과 비교

프리미엄 대형 세단은 자동차 제조사의 기술과 디자인 역량을 가장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시장입니다. S-클래스는 1970년대부터 안전 및 편의 기술의 기준을 제시했고, BMW 7시리즈는 운전자 중심의 주행 감각으로 차별화해 왔습니다.

제네시스 G90은 상대적으로 늦게 합류했지만 한국형 편의 사양과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에서 입지를 넓혔죠. 최근 경쟁의 중심은 엔진 출력에서 차량 운영체제, 대형 디스플레이, 뒷좌석 엔터테인먼트와 무선 업데이트로 이동했습니다. 세 모델 모두 네바퀴굴림과 후륜 조향을 제공하면서 직접 운전하는 수요와 의전 수요를 동시에 겨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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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부터)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BMW 7시리즈, 제네시스 G90 (출처: 메르세데스-벤츠, BMW, 제네시스)

외관은 세 모델의 지향점이 가장 분명하게 갈리는 영역입니다. S-클래스는 전통적인 세단 비율을 유지하면서 커진 조명 그릴과 별 모양 램프로 변화의 폭을 조절했습니다. BMW 7시리즈는 상하로 분리한 헤드램프와 대형 키드니 그릴, 각진 차체를 통해 가장 강한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G90은 크레스트 그릴과 얇은 두 줄 램프, 매끄럽게 이어지는 차체 면으로 절제된 이미지를 강조하죠. 세 모델 모두 조명을 브랜드 상징으로 활용하지만, S-클래스는 전통과 기술의 결합, 7시리즈는 대담함, G90은 간결하고 우아한 비례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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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부터 시계방향)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제네시스 G90, BMW 7시리즈 (출처: 메르세데스-벤츠, BMW, 제네시스)

S 450 4MATIC 롱의 차체 길이는 5,305mm, 높이는 1,505mm, 공차중량은 2,220kg입니다. BMW 740i xDrive는 길이 5,391mm로 S-클래스보다 86mm 길고, 높이는 1,544mm로 39mm 높으며 무게도 40kg 무거운 2,260kg입니다. G90 3.5 터보 AWD는 길이 5,275mm, 높이 1,490mm, 무게 2,100kg으로 세 모델 중 가장 작고 가볍습니다.

휠베이스는 S-클래스가 3,216mm, 7시리즈가 3,215mm로 사실상 같고 G90은 3,180mm입니다. 외형의 규모감은 7시리즈, 차체 대비 축간거리와 중량 균형은 S-클래스가 돋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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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부터 시계방향)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제네시스 G90, BMW 7시리즈 (출처: 메르세데스-벤츠, BMW, 제네시스)

실내는 모두 대형 화면과 뒷좌석 편의 장비를 앞세우지만 접근법은 다릅니다. S-클래스는 MBUX 슈퍼스크린과 MB.OS, 13.1인치 뒷좌석 화면으로 앞뒤 좌석의 디지털 환경을 하나로 연결합니다. 7시리즈는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천장에서 펼쳐지는 31.3인치 시어터 스크린, 뒷문에 배치한 5.5인치 터치 컨트롤러로 시각적인 효과를 극대화했죠.

G90은 수평형 대시보드와 물리 스위치, 고급 소재를 조합해 상대적으로 익숙하고 차분한 조작 환경을 제공합니다. S-클래스는 연결성, 7시리즈는 엔터테인먼트, G90은 사용 편의성과 안락함에 무게를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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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부터 시계방향)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제네시스 G90, BMW 7시리즈 (출처: 메르세데스-벤츠, BMW, 제네시스)

세 모델의 대표 가솔린 모델은 출력이 비슷합니다. S 450 4MATIC 롱과 BMW 740i xDrive는 직렬 6기통 3.0L 터보 엔진으로 모두 381마력을 발휘합니다. 최대토크는 S-클래스가 57.1kg·m로 BMW보다 2.0kg·m 높지만 복합연비는 BMW가 10.3km/L로 S-클래스의 9.6km/L보다 우세합니다.

G90 3.5 터보 AWD는 V6 3.5L 트윈터보 엔진으로 380마력과 54.0kg·m를 내고 연비는 8.5km/L입니다. 숫자상 성능 차이는 크지 않으며, S-클래스는 부드러운 동력 전달, 7시리즈는 효율과 운전 감각, G90은 정숙성과 편안한 반응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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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출처: 메르세데스-벤츠)

가격은 G90의 경쟁력이 가장 뚜렷합니다. G90 3.5 터보 AWD는 1억98만 원으로, BMW 740i xDrive의 1억 7,600만 원보다 7,502만 원 저렴합니다. S-클래스는 S 350 d가 1억 5,400만 원, S 450 롱이 1억 9,540만 원, S 580 롱이 2억 7,000만 원이고 마이바흐는 3억 1,700만~4억 700만 원입니다. G90은 가격 대비 편의성과 정숙성, 7시리즈는 운전 재미와 뒷좌석 엔터테인먼트, S-클래스는 다양한 엔진과 완성도 높은 승차감이 핵심입니다.

신형의 디지털 기능보다 구매 비용을 중시한다면 초기형 W223 S-클래스 중고차도 비교할 가치가 있습니다. 결국 신형 S-클래스는 익숙한 플래그십의 틀을 유지하면서 디지털 기반을 전면 교체해 경쟁력을 연장한 모델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Specs

가격은 국가별 시장 상황, 판매 시기 및 인증 기준 등에 따라 달라질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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