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증시네컷] 2024년 리뷰 및 2025년초 증시 동향

2024년은 금/은, 미국, 대만, 홍콩 주식 등 주요 증시 및 달러 강세

한국 주식, 원화, 엔화는 약세
 

최근 1개월 기준으로는 유가 강세 

인도, 중국 등 신흥국 주식 약세 

주식은 트럼프 2기 정부의 정책 불확실성을 확인하면서 ‘선진≥신흥’으로 상대 선호도 유지.

미국 주식은 연준의 통화완화 축소 부담 등으로 조정을 보이고 있지만, 연말에 부채한도 유예가 종료되면서 연초 유동성 환경은 개선될 전망.

한국 주식은 정치적 불확실성 등으로 조정이 지속되고 있으나, 밸류에이션은 바닥권에 진입하고 있다는 판단.

채권은 12월 FOMC에서 연준은 내년 금리 인하 횟수 축소했으며, 한국과 미국 모두 단기 금리 상승 요인 존재로 트럼프 취임 정책을 확인하며 분할 매수 대응 고려

- 연준 통화정책 불확실성에도, 미 증시의 상승 추세가 꺾일 가능성은 낮음. 건전한 미국 가계 재정에서 나오는 탄탄한 소비, 여전히 고용 시장 견고. 트럼프의 정책 기조까지 명목경제성장과 기업실적 기대를 높이는 요인

- 다만, 기업 투자와 가계 소비, 관세, 부양책 등에 따른 인플레이션 상승 압력 증가로 금리 방향 불확실성 등은 리스크

- 2025년 미국 증시 상저하고 경로로 말 기준 S&P500 6,800 예상(KB증권). 주가 멀티플보다 이익 전망 상향 조정이 주가 상승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

- 금리 인하 기대감 후퇴해도 상승 추세 이어갈 수 있는 성장주 투자 유리. AI의 수익 우려에도 불구, 과소투자가 더 위험하다가 주론으로 AI 투자 지속. 다만 기존 AI반도체 H/W 보다, AI를 활용한 S/W 기업이 주도주 될 가능

- 수출은 24년 전년 대비 8.5% 피크 기록 후 25년 4.1%로 둔화 예정
- 내수는 민간소비, 설비투자 등을 바탕으로 점진적으로 개선 예정
- 단, 내수 개선이 경기 확장세를 이끌만큼의 강한 회복력 기대는 어려움
- 한국은행은 국내 경기 여건을 금융안정보다 우선순위에 두되, 가계대출, 국가 거시건전성 등을 고려하여 완만히 인하 예상

- ‘버블장세’가 강한 장세를 뜻하는 의미는 아님. 펀더멘탈보다 ‘과잉완화’에 따른 밸류에이션 확장 수혜 업종 상대적 주목 필요
- 2021년처럼 대형주보다 멀티플이 높은 중소형주/코스닥 상대적 강세 예상. 추가적으로 AI 접목되는 산업(S/W, 자율주행/우주, 바이오, 원전) 긍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