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행복한 노후 준비 ‘연금 맞벌이’

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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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부부'가 손을 잡고있는 사진이다.

2023년 기준 맞벌이 가구가 처음으로 600만 가구를 돌파했는데, 연금도 예외가 아니다. 지난 5월 발표한 국민연금 공단 통계에 따르면 ‘연금 맞벌이’를 하는 부부가 67만 쌍(2024년 1월 기준)을 넘었다고 한다.

2020년과 비교하면 57% 증가한 것으로, 전체 노령연금 가입자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5%에 달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노후 준비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부부가 각각 연금 수령 시 생활비 마련에 큰 힘이 되는 국민연금 맞벌이를 하려면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알아본다.

국민연금 의무가입 대상자가 아닌, 전업주부가 ‘연금 맞벌이’를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첫째, ‘임의가입제도 활용하기’다. 직장가입자나 지역가입자가 아닌 18세 이상 60세 미만 국민이 희망하는 경우 국민연금에 가입할 수 있는데, 이를 ‘임의가입’이라고 한다. 주로 소득이 없는 전업주부, 학생, 군인 등이 임의가입제도를 활용한다. 2024년 4월 기준 임의가입자 32만 명 중 여성이 약 82%로 대부분을 차지해 “연금 맞벌이의 시작은 국민연금 임의가입부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국민연금 가입자 수(가입자 종류별/성별)

'국민연금' 가입자수를 알려주는 표이다.

(기준일: 2024년 4월 30일, 단위: 명)

둘째, ‘반환일시금 반납제도 활용하기’다. ‘반환일시금 제도’는 60세에 도달했음에도 연금 수급 요건을 채우지 못했고 국민연금 자격을 유지할 수 없는 경우, 그동안 납부한 보험료에 이자를 더해 일시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이렇게 수령한 반환일시금에 이자를 더해 공단에 반납함으로써 국민연금 가입 기간을 복원해 연금 수령액을 늘릴 수 있는 제도가 ‘반환일시금 반납제도’다.

 

전문가들은 오래전에 지급받은 국민연금 반환일시금은 반납하는 것이 무조건 유리하다고 조언한다. 그 이유는 바로 반납 기간 동안의 과거 소득대체율을 인정받기 때문이다. 소득대체율이란 국민연금 가입 기간을 40년으로 전제했을 때, 본인의 평균소득 월액 대비 수령하게 되는 연금액의 비율을 말한다.

이 비율은 높을수록 당연히 유리하겠지만, 아쉽게도 갈수록 하락하는 추세다. 1988년부터 1998년까지는 소득대체율이 70%에 달했지만, 이후 계속 감소해 현재는 40% 수준이다. 따라서 소득대체율이 높았던 과거 가입 기간을 복원하면 연금 수령액을 늘릴 수 있다.

'소득대체율'을 년도별로 정리한 표이다

*2008년 이후 매년 0.5%p씩 감소

셋째, ‘추후납부제도 활용하기’다. 국민연금 가입자였던 사람이 사업 중단이나 휴직, 실직 등으로 경력 단절 기간이 있었다면 ‘추후납부’를 꼭 챙기자. 추후납부는 임의가입 등으로 다시 국민연금 가입자가 되어 납부하지 못한 기간의 해당 보험료를 납부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추후납부 대상 기간은 최대 10년 미만이며, 납부 개월 수만큼 가입 기간이 추가로 인정된다. 따라서 의무가입 기간이 부족한 경우, 이 제도를 활용해 기간을 채울 수 있다. 또 가입 기간이 길수록 연금액을 더 많이 받을 수 있는 장점 때문에 군복무 기간에 내지 않은 국민연금 보험료를 추후 납부하는 사람이 최근 급증했다고 한다.

 

이렇게 국민연금에 자발적으로 가입해서 기간을 늘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필자가 회사에 갓 입사한 신입 사원에게 부모님께 용돈을 드리는 대신 당장 국민연금 임의가입을 추천하는 이유와도 같다. 임의가입자는 소득이 없기 때문에 기준 금액 이상으로 보험료를 결정한다.

2024년 기준으로 이 보험료는 지역가입자 중위 소득 100만원의 9%에 해당하는 9만원 이상을 납부해야 한다. 매달 9만원씩 10년간 납입 시 내가 용돈을 드리지 않아도 매달 20만원을, 20년간 납입 시에는 매달 40만원을 나를 대신해 국가에서 평생 연금으로 지급하기 때문이다.

노령연금 예상 연금 월액표

'노령연금' 예상 연금 월액표를 정리한 표이다.

(기준일: 2024년 4월 7일, 단위: 원)

은퇴노후 상담 시 “노후생활비는 어떻게 준비하고 계시나요”라는 질문에 많은 고객이 ‘국민연금’이라고 답한다. 이처럼 대표적인 공적연금인 국민연금은 안정적 노후를 위한 필수 아이템이다.

하지만 국민연금을 노후 자금으로 활용하기엔 평균 수급 금액이 너무 적은 것이 사실이다. 이럴 때 국민연금 맞벌이로 부부가 둘 다 안정적인 수입원을 확보할 수 있다면 노후가 두 배로 든든해진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자.

사람이 'PENSION' 이라 써있는 통에 동전을 집어넣는 사진이다.

‘KB퇴직연금 1:1 자산관리상담 서비스’ 시행

 

‘KB퇴직연금 전용 고객센터(1599-0099)’를 통해

연금자산관리 전문 대면상담센터 비대면 연계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KB퇴직연금 1:1 자산관리상담 서비스’를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KB퇴직연금 1:1 자산관리상담 서비스’는 KB국민은행 퇴직연금 고객이라면 누구나 KB퇴직연금 전용 고객센터(1599-0099)를 통해 연금·은퇴 자산관리 전문가와 맞춤형 전화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추가 상담이 필요할 경우 통화한 전문가와 사전 예약을 통해 ‘KB골든라이프 연금센터’에서 오프라인 상담도 진행할 수 있어, 대면/비대면 간 단절 없이 연속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전문 상담을 제공하는 ‘KB골든라이프 연금센터’는 2020년 7월 시중은행 최초로 설립한 연금·은퇴 자산관리 전문 종합상담센터로, 전국 거점 13곳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2만7,000건이 넘는 방대한 연금 분야 상담 노하우를 바탕으로 KB국민은행 고객에게 맞춤형 연금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KB국민은행은 퇴직연금 전용 고객센터뿐 아니라 오프라인 상담센터, 유튜브 채널, 세미나 현장 등 대면/비대면 채널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연금자산관리 상담 분야 최상위 전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KB퇴직연금 이용 고객의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갈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퇴직연금 1:1 자산관리상담 서비스’는 고객 지향적 서비스의 일환으로 고객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춰 기획했다. KB국민은행 퇴직연금을 이용하는 고객이 안심하고 연금을 관리할 수 있도록 가까이에서 지속적인 도움을 드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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