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을 앞둔 고객들의 주된 걱정은 각종 의료비와 기존 보험상품의 보험료, 특히 납입기간 종료 후에도 내야하는 갱신형 보험료에 대한 부담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5년 우리나라는 65세 이상 노인인구 1,051만명이 되며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하게 된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급증하는 의료비 지출은 노후 자산을 위협하는 가장 큰 요인이다.
2022년 65세 이상 진료비는 월평균 42.9만원으로 전체 월평균 진료비 16.6만원의 약 2.6배를 차지했다. 연간으로 보면 65세 이상 진료비는 44.1조원으로 전체 진료비(102.4조원)의 43.1%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