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용어사전

끓는 온도가 높아 상압에서 증류하기 힘든 물질을 진공펌프를 이용해서 감압해 증류하는 방식.

촉매를 이용해 수소화 반응을 일으켜 탄소-비탄화수소 원자간의 결합을 분해시키는 설비를 말한다. 나프타를 원료로 해 LPG 가스(액화석유가스)를 만들고, 경유를 원료로 해 가솔린을 제조하는 등 널리 응용되고 있다.

웹(Web)과 세미나(seminar)의 합성어로 인터넷의 웹상에서 행해지는 세미나를 말한다.

인터넷에 연결된 컴퓨터와 마이크나 전화를 이용해 강사와 참석자간에 실시간, 양방향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자기 자리에 있는 컴퓨터를 통해 쉽게 웨비나에 참석할 수 있기 때문에 세미나 개최 비용을 줄일 수 있고 시·공간의 제약도 피할 수 있다.

우리말로는 '화상 토론회'라고 한다.

인터넷 개인 홈페이지를 의미하는 ‘블로그(blog)’와 장소, 공간 등을 의미하는 ‘스피어(sphere)’의 합성어. 인터넷상의 커뮤니티나 소셜 네트워크 역할을 하는 블로그들을 총칭한다.

웹싸이트 방문시 컴퓨터에 저장되는 임시 텍스트 파일

TV나 온라인을 통해 사자 주문을 하는 낙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쇼핑중독증 환자를 일컫는 의학용어. 이들은 기분전환이나 자기위로를 위해 필요하지도 않은 물건을 마구 사들인다. 감정의 장벽을 넘나들며 물건을 사들이는데 갈수록 그 도가 높아지는 게 보통이다.

샹그릴라는 영국 소설가 제임스 힐튼의 소설 <잃어버린 지평선>에 나오는 가공의 장소로서 평생 늙지 않고 영원한 젊음을 누릴 수 있다는 꿈의 낙원을 말한다. 이에서 유래한 샹그릴라 신드롬은 40, 50대들이 운동과 화장,패션 등을 통해 자기 나이보다 젊어지려고 노력하는 풍조를 말한다.

이슬람 경전인 코란에 기초한 이슬람의 법률(Islamic law)로 원뜻은 ‘인간이 따라야 할 길"이다. ‘샤리아’는 이자를 금지하고 있으며 무기 술 담배 도박 포르노 등에 대한 투자도 허용하지 않는다.

경매방식을 통해 금리를 결정하는 장기 채권으로 미국의 주정부와 주립대학 등이 주로 발행한다. 만기가 20~30년이지만 보통 7일이나 28일, 35일 단위로 금리를 재조정한다. 만기가 20~30년임에도 불구하고 단기 금리를 적용하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손쉽게 손바꿈을 할 수 있고 은행 예금 금리 보다 수익률이 높아 투자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어왔다.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인터넷 미디어를 말한다. 신문이나 방송처럼 일방향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들이 참여하고 그 정보를 공유할수 있도록 만드는 참여형 미디어로 트위터, 블로그, 유튜브(youtube), UCC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