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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순환표

자금의 순환은 크게 생산·투자·소비 등 ‘실물’거래에 따라 이뤄지는 순환과 돈을 빌리고 빌려주는 ‘금융’거래로 인한 순환의 두가지로 나눌수 있다. "자금순환표’는 실물거래와 금융거래를 연결시켜 기업, 개인, 정부 등 각 경제주체가 자금을 어떤 경로를 통해 얼마만큼 조달, 운용하였는가를 보여준다. 자금순환표에서는 거래 주체를 기업, 개인, 금융, 정부, 해외 등 5개 부문으로 나누고 있다. 자금순환표는 경제 각 부문의 거래를 형태별로 나누고 자금이 나간 것을 ‘운용’, 들어온 것을 ‘원천’으로 구분해 기록하고 있어 부문간 자금의 흐름을 한눈에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