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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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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을 일컫는 말. 2006년 블룸버그 통신의 저명 칼럼니스트 윌리엄 페섹이“앞으로 세계경제는 G2가 주도할 것”이라며 처음 사용했다. 2008년 서브프라임 사태로인한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 중국의 경제적 위상이 급부상하면서 G2라는 용어의 사용이 급증하고 있다. 로버트 졸릭 세계은행 총재는 2009년 3월 "세계경제가 회복하려면 미국과 중국이라는 두 개의 엔진이 주요 20개국(G20) 경제를 끌고 가야 한다"며 중국의 역할을 강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