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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금융

bailout

국가난 기업 등이 도산해 세계경제나 국민경제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친다고 판단될 경우, 도산을 방지할 목적으로 금융기관이 기업에 융자해 주는 자금을 가리킨다. 이 구제금융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하나는 신규로 자금을 융자해 주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이미 대출해 준 자금의 상환 시기를 늦추어 줌으로써 해당주체가 되살아 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