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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심용융

meltdown

원자로의 중심부인 핵연료봉 다발이 녹아내리는 상황. 핵분열 반응과정에서 발생하는 고온의 열을 식히지 못하면 발생한다. 노심온도가 3000도에 이르면 우라늄 자체가 녹을 수도 있다. 노심용융은 원전 사고 중 가장 중대한 사고로 분류되며 1979년 발생한 미국 스리마일섬 사고가 대표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