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tential output
한 나라의 경제가 인플레이션을 일으키지 않고 달성할 수 있는 최대 생산량을 의미한다. 이는 경제의 모든 생산 요소가 완전 고용 상태에 있을 때의 생산량으로, 경기적 실업률이 0인 상태를 가정한다.
잠재 산출량이 높을수록 경제는 더 높은 성장률을 달성할 수 있다.
잠재 산출량과 유사한 의미로 잠재 GDP를 들 수 있다. 잠재 산출량이라는 용어는 경제학에서 더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반면, 잠재 GDP라는 용어는 일반적으로 경제 보도에서 더 자주 사용된다.
또한, 잠재 산출량은 경제의 장기적인 추세를 나타내는 지표인 반면, 잠재 GDP는 특정 시점에 대한 추정치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