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은 해외에 비해 빅테크가 온라인 금융상품 중개업에 깊숙이 침투했음에도, 규제 마련은 상대적으로 더뎌 빅테크의 온라인 금융상품 중개에 의한 리스크에 취약한 상황임
○ 한국에서 빅테크에 해당하는 단 두 회사인 카카오와 네이버가 모두 금융상품 중개에 참여 중이며, 금융위는 중개 대상 상품의 범위를 기존의 대출에서 예금과 보험 등으로 확대 추진 중임
○ 빅테크의 금융상품 중개 시장 장악은 경쟁 저하로 인한 소비자 후생 감소, 소비자 피해의 확대, 빅테크 비금융서비스 위험의 전이, 금융안정성 저해 등의 리스크를 내포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