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은 인터넷전문은행이 리스크 관리 역량을 키워내는 과정 동안에도 예금 관련 제한이 없어 예금자보호 및 디지털 뱅크런에 대한 대비가 싱가포르보다 약한 상황임
- 싱가포르는 디지털 기반 은행의 리스크관리 능력에 따라 예금 관련 제한을 두어 예금자 보호를 추진하고 있으나, 한국 인터넷전문은행의 경우 이와 같은 대비책이 부재한 상황
- 싱가포르의 경우 최소 자본금도 단계적으로 증액하여 최종적으로 시중은행과 동일한 15억 싱가포르 달러로 책정되어 있으나, 한국 인터넷전문은행의 경우 일괄 250억 원 으로 단계적인 변화가 없을 뿐 아니라, 시중은행 1,000억 원의 25%에 불과함
- 업무 범위와 관련하여서도 한국 인터넷전문은행은 싱가포르와 같이 허용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대신, 설립 초기부터 고유업무 및 겸영∙부수업무 영위가 폭넓게 가능